김범 "멜로 죽어도 안 하는 이유...사람 죽이는 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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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어색했던 멜로 연기 도전기를 밝혔다.
방송인 조나단은 김범에게 "지난번에 멜로 죽어도 안 찍는 이유를 물었었는데 최근에 본인 입으로 '그냥 사람 죽이는 게 편한 것 같아'라고 했다"라고 질문을 던져 김범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범은 "카메오로 '웨딩 임파서블'에 나갔었는데 멜로 연기를 워낙 오랜만에 하다 보니까 저도 민망하고 그래서 이걸 하는 것보다 사람 죽이는 연기가 편하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멜로는 죽어도 안 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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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김범이 어색했던 멜로 연기 도전기를 밝혔다.
지난 16일 '동네스타K'에는 '김범 왜 안 늙어... 꽃남 광인 조나단 소이정 만나 또 폭주ㄷㄷ (ft.구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배우 정상훈, 김범, 손우현이 출연했다.
정상훈, 김범, 손우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홍보차 예능 나들이에 나선 것이다.
방송인 조나단은 김범에게 "지난번에 멜로 죽어도 안 찍는 이유를 물었었는데 최근에 본인 입으로 '그냥 사람 죽이는 게 편한 것 같아'라고 했다"라고 질문을 던져 김범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범은 "카메오로 '웨딩 임파서블'에 나갔었는데 멜로 연기를 워낙 오랜만에 하다 보니까 저도 민망하고 그래서 이걸 하는 것보다 사람 죽이는 연기가 편하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멜로는 죽어도 안 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에서는 "사람도 죽이고 사랑도 한다, 멜로도 있다"라며 진한 키스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범이 출연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김범은 '몬티'로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동네스타K' 영상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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