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 톡톡 튀는 광고

오형주 2024. 7.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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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파이브)'가 배우 지예은을 모델로 한 신규 CF 광고를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라벨 5'는 2021년 론칭 이후 '하이볼 전용 위스키'라는 새로운 콘셉트으로 상품과 자체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왔다"며 "특히 하이볼 판매 현장에서 라벨 5가 좋은 반응을 얻어 세 번째 CF 광고를 진행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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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예은이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를 소개하는 모습. /아영FBC 제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파이브)’가 배우 지예은을 모델로 한 신규 CF 광고를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로운 모델을 내세운 라벨5 CF광고는 다소 엉뚱한 상황에서 라벨 5를 등장시킨다. ‘하이볼은 라벨 5!’라는 공식을 밈(Meme, 하나의 콘텐츠가 패러디나 짤이 되어 유행하는 현상)화 시킨 숏폼 형태의 광고다. 아이돌, 드라마 클리셰, TV방송 패러디, 타짜 패러디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라벨5를 등장시켜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아이돌 편’의 경우 라벨5의 카라멜, 훈연, 나무, 바닐라, 과일향 등 5가지 맛과 향을 아이돌로 의인화해 풀어내는 지예은의 상큼 발랄한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라벨 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몰트 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피트감이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황금빛 샴페인을 연상하는 빛깔과 부드럽고 풍부한 스모키 아로마를 가졌다.

섬세한 과일, 카라멜 오크, 고소한 피트 아로마를 시작으로 산도와 당도의 균형을 이룬 바닐라와 같은 과일 향과 스모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볼뿐만 아니라 니트(상온에 있는 술에 아무것도 타지 않고 마시는 방법), 온 더락(얼음 위에 위스키를 부어서 차갑게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으로도 마시기에 부담이 없어 다양한 방식으로 음용이 가능하다. 라벨 5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우 지예은은 최근 SNL코리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대세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개성 있는 목소리와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라벨 5’는 2021년 론칭 이후 ‘하이볼 전용 위스키’라는 새로운 콘셉트으로 상품과 자체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왔다”며 “특히 하이볼 판매 현장에서 라벨 5가 좋은 반응을 얻어 세 번째 CF 광고를 진행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라벨 5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아영FBC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즌별로 진행되며 7월1일부터 아이돌, 드라마 클리셰편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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