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복합환승센터 없애고 사무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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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복합환승센터가 입주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까지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인천스타트업파크 내 복합환승센터를 스타트업 입주시설로 증축·리모델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지원 시설인 인천스타트업파크에는 현재 건물 2개 동에 총 86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리모델링을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해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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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스타트업파크 복합환승센터가 입주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까지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인천스타트업파크 내 복합환승센터를 스타트업 입주시설로 증축·리모델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건물은 연면적 4천370㎡ 규모의 지상 3층짜리 시설로, 사무실 20개와 회의실 5개, 북카페와 탕비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복합환승센터 2층에 있는 외부 램프 구간에는 외벽을 설치해 연면적 320㎡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2009년에 조성된 복합환승센터는 시내·외 버스와 택시 환승 구역으로 이용됐으나 점차 이용도가 떨어져 2020년 이후 문을 닫았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등을 위한 사무 공간을 마련해 인천형 스타트업 육성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지원 시설인 인천스타트업파크에는 현재 건물 2개 동에 총 86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리모델링을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해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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