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218학군단 격려 위한 2024년 하계입영훈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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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입영훈련 중인 ROTC 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하계입영훈련에 참여한 성신여대 제218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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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에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입영훈련 중인 ROTC 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하계입영훈련에 참여한 성신여대 제218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하계입영훈련은 3,4학년 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각 4주간 전투 지휘자 역할 수행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분대공격, 방어, 독도법, 수류탄, 개인화기 등을 훈련한다.
이날 성신여대 이원호 교학부총장과 제218학군단장 김수남 중령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는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군사훈련에 매진 중인 63기·64기 후보생을 응원하기 위해 떡볶이와 무더위를 식혀줄 빙수를 전달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전했다.
이어 이원호 교학부총장은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환담을 나누고 후보생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성신여대 이원호 교학부총장은 "폭염 속에서 힘든 군사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학군단 후보생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유능한 장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신여대 제218학군단은 2011년 12월에 창설해 2012년 첫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한 이래 매년 3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학군단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임관 시 전국 최고 성적을 기록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장교를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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