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산불 이재민에 감사패 받는 강릉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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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 마련과 거주지 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한 강릉시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건축과 김근철 건축물관리계장은 이날 오후 6시 경포마을회관에서 산불 이재민 17가구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김 계장은 지난해 4월 11일 경포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을 제공하고 거주지 복구 등 건축행정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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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해 4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 마련과 거주지 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한 강릉시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건축과 김근철 건축물관리계장은 이날 오후 6시 경포마을회관에서 산불 이재민 17가구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김 계장은 지난해 4월 11일 경포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을 제공하고 거주지 복구 등 건축행정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다.
당시 김 계장 등 건축과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고마움을 느낀 이재민들은 이를 기억하고 있다가 김 계장을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김 계장은 “산불 이후 고단한 이재민의 삶이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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