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대안학교 학생도...'2024 포스코 등대장학생' 23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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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지역의 39개 고등학교 및 특수·대안학교 학생 총 233명을 '2024 포스코 등대장학생'으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등대장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모범이 되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이 2020년부터 마련한 것이다.
이번 장학생은 포항지역 29개 학교, 광양 지역 10개 학교에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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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100만 원, 장학증서 수여
포스코청암재단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지역의 39개 고등학교 및 특수·대안학교 학생 총 233명을 '2024 포스코 등대장학생'으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등대장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모범이 되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이 2020년부터 마련한 것이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16일과 17일 광양 문화예술회관,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열렸다.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준다. 이번 장학생은 포항지역 29개 학교, 광양 지역 10개 학교에서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고 학생뿐 아니라 특수·대안학교인 포항의 명도학교와 한동글로벌학교, 광양햇살학교 학생도 장학생으로 뽑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전문강사 특강을 열고 유료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이용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의 진로 설계와 학업을 도우려는 것이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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