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 '카일 워커, 2연속 포함' 유로 2024 베스트 일레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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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인 유로 2020에 비해 너무나도 어려졌다.
지난 16일 오후 9시, 유럽축구연맹(UEFA)는 유로 2024에 출전했던 선수단 중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유로 2020에 이어 또 한번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던 카일 워커는 유일한 30대 이상 선수가 됐다.
유로 2020에는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2)가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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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대회인 유로 2020에 비해 너무나도 어려졌다.
지난 16일 오후 9시, 유럽축구연맹(UEFA)는 유로 2024에 출전했던 선수단 중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마친 스페인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평균 연령이 어려졌다. 30대 선수가 단 한 명 포함됐으며, 나머지는 20대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포메이션은 4-3-3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스페인에서 6명, 프랑스 2명, 독일-스웨덴-영국 각 1명이 포함됐다.
공격진에서는 니코 윌리엄스(22)-자말 무시알라(20)-라민 야말(17)이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의 평균연령은 20세로 지난 유로 2020의 공격진 키에사(23)-루카쿠(28)-스털링(26)의 평균 연령인 25.7세보다 5.7년 젊다.
미드필더진에서는 파비안 루이스(28)-다니 올모(26)-로드리(28)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평균연령은 27.3세로 유로 2020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 조르지뉴(29)-페드리(18)보다 3.3세 많다.
수비진에서는 마르크 쿠쿠렐라(25)-윌리암 살리바(23)-마누엘 아칸지(28)-카일 워커(34)가 이름을 올렸다. 평균연령은 27.5세로 유로 2020의 카일 워커(31)-레오나르도 보누치(34)-해리 매과이어(28)-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28)에 비해 2.75년 젊다.
특히 지난 유로 2020에 이어 또 한번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던 카일 워커는 유일한 30대 이상 선수가 됐다.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맹활약한 그는 지난 우크라이나전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2년만에 첫 골을 기록하며 0-1로 끌려가던 승부를 1-1 무승부로 돌려세우기도 했다.
골키퍼로는 마이크 메냥(29)이 이름을 올렸다. 메냥은 16강 이후 토너먼트에서 포르투갈전 승부차기 5-3 승리를 이끄는 등, 전반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유로 2020에는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2)가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다.
전체 평균 연령은 2020년 26.5세에서 25.5세로 1세 젊어졌다.
사진= UEFA 유로 2024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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