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파주·김포 등 3곳과 인천에 호우주의보 발효

정혜경 기자 2024. 7.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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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물에 잠긴 인천 계양구 효성동 도로

기상청은 오늘(17일) 오후 4시 10분을 기해 경기 고양·파주·김포와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이 경우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로, 계곡과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인천·강화·서해5도·옹진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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