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오피스텔 화재로 6명 대피...알고보니 범인은 고양이?
홍민지 기자(=부산) 2024. 7. 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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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고양이가 하이라이터를 작동시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0시 53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거주자는 외출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소식에 놀란 입주민 6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하이라이트 전원을 눌러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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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출한 사이 전원 눌러...인명 피해 없어,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고양이가 하이라이터를 작동시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0시 53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거주자는 외출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소식에 놀란 입주민 6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하이라이트 전원을 눌러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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