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수명 연장 위한 부안군 주민공청회 '연기'
이주연 2024. 7. 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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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원전 1·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잇달아 무산 또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함평군민이 지난달 한수원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 결과가 나온 이후에 공청회를 진행해달라는 부안군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늘로 예정된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과 15일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에서 진행된 공청회는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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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원전 1·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잇달아 무산 또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함평군민이 지난달 한수원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 결과가 나온 이후에 공청회를 진행해달라는 부안군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늘로 예정된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과 15일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에서 진행된 공청회는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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