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 선정…'최다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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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17일 가수 임영웅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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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임영웅이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17일 가수 임영웅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이달 초 일본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지지 속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SNS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명 '인플루언서' 중 선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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