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오사카 공연 성공…"열도, 뜨겁게 달궜다!"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조인성이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인성은 지난 15일 쿨 재팬 파크 오사카에서 '2024 조이풀 데이 위드 조인성'을 개최했다. 일본 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조인성은 팬들의 열띤 환호성 속에 등장했다. 유쾌한 인사로 시작을 알렸다. 먼저, 팬들에게 받은 질문을 토대로 Q&A를 진행했다. 솔직한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무빙'과 영화 '모가디슈' 등 팬들이 뽑은 각 작품의 명장면, 명대사에 대해 세심하게 답변했다.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밀수'가 최근 일본에서 개봉했다. 조인성은 '조인성이 뽑은 '밀수' 감상 포인트 BEST3'도 소개했다.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일본 팬들은 생일에 임박한 조인성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인성은 팬들의 축하 메시지 카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조인성의 남다른 팬 사랑은 공연이 끝난 직후까지 이어졌다. 팬들 한 명 한 명과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한 것. 마지막까지 팬들과의 교감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영화 '밀수'가 지난 12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 지난 13일 일본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Ps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