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후반기 개원…"민생의회 되겠다"

개원식 [해남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후반기 의회 개원식을 갖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민생 의회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역대 해남군의회 의장, 의정자문위원회,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옥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을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회, 군민의 뜻이 반영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동적이고 선도적인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건강한 해남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해남의 내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의회 임시회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처리 등을 위해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해남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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