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중화의 선봉 EV3, 가격은 덜고 첨단기술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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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3000만원 전기차인 EV3를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EV3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더해 다양한 첨단 전동화 기술이 탑재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아는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를 열고 EV3의 강점을 소개했다.
EV3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소형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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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를 열고 EV3의 강점을 소개했다.
EV3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소형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이다. 지난 2021년 출시한 중형 SUV ‘EV6’와 2023년 선보인 대형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에는 ‘아이페달 3.0’이 탑재됐다. 아이페달은 전기차의 회생 제동을 이용해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감속과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주행모드를 말한다. 니로EV와 쏘울EV에는 아이페달 1.0 버전이, EV6와 EV9에는 2.0 버전이 각각 적용됐다. EV3애 적용된 아이페달 3.0은 기존 버전과 달리 후진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메모리 기능을 통해 시동을 끄고 켜도 아이페달 단계가 유지된다.
또 EV3에는 현대차그룹 차량 중 최초로 ‘스마트 회생 시스템(SRS) 3.0’이 적용됐다. SRS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기능이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선행 차량과의 거리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적정 수준으로 속도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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