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660만 개 베스트셀러 '그린 마일드 업 선' 등 선케어 라인 인기몰이

양지윤 2024. 7. 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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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4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누적 합계 판매량이 660만개를 돌파했다.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선 제품은 저자극 선크림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노란 피부를 보정해주는 모공 선크림 '닥터지 포어 블러 업 선',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저자극 톤업 선크림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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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대표 제품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왼쪽)와 ‘포어 블러 업 선’ /닥터지 제공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4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선(sun) 카테고리 제품의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닥터지에 따르면 지난 8년간 선 카테고리 제품 매출은 약 550%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누적 합계 판매량이 660만개를 돌파했다. 닥터지 선케어 라인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이라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베스트셀러로서의 자리매김했다.

‘선크림 닥터지’ 공식이 탄생한건 2017년이다. 당시 닥터지는 겨울철 선케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당시만 해도 선크림은 한여름, 혹은 외출할 때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닥터지는 365일 내내 선크림을 사용해야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닥터지는 선 제품 프로모션이 드문 겨울 시즌에 촉촉한 제형의 선크림을 개발해 출시했다. 닥터지의 프로모션 전략은 적중했다. 소비자들은 환절기와 겨울에도 피부 결점과 광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선 제품은 저자극 선크림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노란 피부를 보정해주는 모공 선크림 ‘닥터지 포어 블러 업 선’,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저자극 톤업 선크림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등이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안심 선크림이다. 피부에 순한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피부 표면에서 빛을 반사해 민감한 피부를 순하게 보호한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을 비롯해 피크노제놀 등 피부 건강을 위한 성분도 함께 배합했다.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포함한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는 크림 제형으로 마무리감이 산뜻하다. 자외선 UVA, UVB뿐 아니라 블루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까지 차단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5중 보호하는 효과도 검증받았다.

닥터지 포어 블러 업 선은 울퉁불퉁한 모공을 가려준다. 프라이머와 베이스, 선크림 기능을 모두 갖춘 선케어 제품이다. 에어 파우더가 모공을 얇게 커버해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 보라색 제형이 노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준다.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는 안티 세범 파우더를 함유해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도 오래 지속된다.

유분이 많거나 여름철 화사하게 톤업된 피부를 표현하고 싶다면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를 추천한다. 복숭아 빛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 저자극 톤업 선크림으로, 24시간 동안 톤업 효과가 지속된다. 피지와 유분을 잡아주는 탄닌 콤플렉스를 함유해 온종일 번들거림 없는 피부를 연출한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도 완료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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