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미래농업 선도할 올해 농업인대학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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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20여 명의 청년 농업인 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창녕군 농업인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제1기 마늘·양파 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13기를 맞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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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여 명의 청년 농업인 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창녕군 농업인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제1기 마늘·양파 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13기를 맞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창녕 농업인 반 과정은 지난 2월 시작하여 총 18회에 걸쳐 7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창업 농업 단계의 기초이론 교육과 우수사례 농가 견학 등 신규 청년 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영양교사 간담회 개최
창녕군은 관내 모든 학교와 공립유치원의 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영양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에 개관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군이 직접 운영하며 관내 공립유치원, 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총 41개소에 5500여 명을 위한 급식 식재료를 전 품목 공급하고 있다.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먹거리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과 학교급식의 연계 방안 및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 교육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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