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기업도시에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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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충주기업도시에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를 2028년까지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했다.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는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등의 일을 한다.
센터는 국내 3대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주관 기관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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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기업도시에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를 2028년까지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했다.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는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등의 일을 한다.
주요 사업은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 분석법 개발과 검증 △약물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바우처 사업 등이다. 2028년까지 5년간 2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센터는 국내 3대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주관 기관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에 참여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주시의 첫 바이오 관련 기관 유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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