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보도 안전 위험 요소 민관 합동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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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22일까지 장마철 보도 침하 및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 보도의 지하철 환기구, 분전반 기초 등 구조물 주변 보도와 보도(굴착)공사 구간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특별 점검에서 구는 현재까지 보도블록 파손, 침하, 경계석·볼라드 파손 등 152건을 확인하고 복구 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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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22일까지 장마철 보도 침하 및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대상은 시도 80.2km와 구도 52.3km를 포함한 총 132.5km의 보도로 도로굴착감리단 7명과 민간 봉사자인 거리모니터링단 22명도 구 점검반(3개조)과 함께 점검한다. 점검은 특히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지하철역 출입로, 버스정류장 주변 보도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점으로 한다.
또 보도의 지하철 환기구, 분전반 기초 등 구조물 주변 보도와 보도(굴착)공사 구간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사항은 보도블록의 △침하 △파손 △공동(空洞) △융기(들뜸) △보도 경계석 및 볼라드(차량 출입 방지 말뚝) 파손 여부다.
구는 점검 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구 도로유지보수반이 즉시 보수하고 경미한 사항의 경우 순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특별 점검에서 구는 현재까지 보도블록 파손, 침하, 경계석·볼라드 파손 등 152건을 확인하고 복구 조치를 마쳤다. 구는 특별 점검 종료 후에도 거리모니터링단을 상시 운영, 보도 포장 위험 요소 점검과 정비 추진에 신속을 기할 방침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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