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삼계탕축제, 수재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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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개최와 관련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에서 42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냄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이어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께 감사의 마을울 전하는 자리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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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개최와 관련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에서 42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냄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군은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 결과, 축제는 당초 일정대로 개최하되 오락 및 유흥을 자제하는 대신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삼계탕 판매코너 등을 운영하기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군이 합심해 수해복구가 하루 빨리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께 감사의 마을울 전하는 자리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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