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사건, 수원서 서울중앙·인천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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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씨(48)의 수사정보 유출 사건이 수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과 인천지검으로 이송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최근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의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을 인천지검으로 보냈다.
또 같은 혐의로 입건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B씨 사건은 수사 공정성 논란이 없도록 서울중앙지검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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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씨(48)의 수사정보 유출 사건이 수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과 인천지검으로 이송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최근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의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을 인천지검으로 보냈다.
또 같은 혐의로 입건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B씨 사건은 수사 공정성 논란이 없도록 서울중앙지검에 이송했다.
A씨는 이씨의 마약 의혹 사건 수사 자료를 디스패치 등 기자 3명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스패치는 이씨 사망 이튿날인 지난해 12월28일 이 보고서 원본 사진을 비롯한 내용을 보도했다.
B씨는 이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를 경기지역 C언론사 기자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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