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법원, 대통령실 내선 통신기록 조회 허가

신지원 2024. 7.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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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대통령실 내선전화에 대한 통신기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재판을 심리하는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대통령실 내선 번호인 '02-800-7070'의 수발신 내역 조회를 허가했습니다.

해당 번호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시작된 지난해 7월 31일 국가안보회의 이후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온 대통령실 전화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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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대통령실 내선전화에 대한 통신기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재판을 심리하는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대통령실 내선 번호인 '02-800-7070'의 수발신 내역 조회를 허가했습니다.

해당 번호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시작된 지난해 7월 31일 국가안보회의 이후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온 대통령실 전화번호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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