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플라즈마 상태로 환기·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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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기업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실내공기를 플라즈마 상태에서 정화하고 환기시켜주는 장치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 회사의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온생성기가 적용된 제품으로, 천정 등 턱트설비에 설치되는 장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미세먼지, 세균 및 바이러스, 유해가스를 동시에 제거해준다. 기존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를 관리하던 가정이나 공동주택에 적용하기 알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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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초미세먼지·유해가스·바이러스도 제거
생활환경 기업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실내공기를 플라즈마 상태에서 정화하고 환기시켜주는 장치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 회사의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온생성기가 적용된 제품으로, 천정 등 턱트설비에 설치되는 장치다.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로 여과한다.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상태로 제거하고,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고 귀뚜라미 측은 설명했다. 이오나이저 가동 시 오존 발생 농도는 최대 0.003ppm으로, 환경부 고시 실내 기준치(0.06ppm 이하)보다 크게 낮아 안전하다고도 했다.
H13 등급 헤파필터에 카본필터를 더한 이중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향상됐다. 무수한 활성탄 알갱이로 구성된 카본필터가 실외에서 유입되는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헤파필터에서 0.3㎛ 크기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준다고.
또 고효율 전열소자를 사용해 실내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한다. 회수한 에너지는 외부 유입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63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한 달 내내 24시간 가동하더라도 월 전기요금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고, 운전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최저 36㏈로 조용하다고도 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미세먼지, 세균 및 바이러스, 유해가스를 동시에 제거해준다. 기존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를 관리하던 가정이나 공동주택에 적용하기 알맞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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