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차난 해결 위해 대학동 주민 의견 수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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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대학동 공영주차장 증축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5시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계획된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그간 사업 추진 여부와 부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추진요소에서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인해 진척되지 못하였다.
이에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구는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추진 배경 △부지 선정 사유 △공사비 산정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 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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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대학동 공영주차장 증축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5시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동은 다세대, 다가구, 원룸 등이 밀집한 전형적인 주거 밀집지역이다. 사업지 반경 내 300m 지역의 주차보급률은 관악구 최하위인 49.5%로,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공영주차장 확보가 구의 숙원사업이었다.
사업대상지는 태양공원(대학동 1542-9)과 인근 6필지로 부지면적 1478㎡이다. 구는 구비 281억 원을 투입하여 주차면 181면을 보유한 지하 2층, 지상 5층의 공영주차장을 건축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계획된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그간 사업 추진 여부와 부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추진요소에서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인해 진척되지 못하였다.
이에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구는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추진 배경 △부지 선정 사유 △공사비 산정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 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통일된 의견이 도출된다면 구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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