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구민 대상 무료 건축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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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지역 건축사와 함께 무료 건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대구 남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무료 건축 상담 서비스인 '아키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키데이는 다음달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대구 남구청에서 진행된다.

건물을 짓거나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을 법령에 맞도록 보수하려는 구민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건축 인·허가 관련 행정 절차와 건축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무료 건축 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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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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