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연대, '탄소중립, 수소환원제철 포럼'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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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연대는 23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장에서 '탄소중립 수소환원제철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대표가 지난 5월 "지금은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의 시대이며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수소환원제철에 대한 공적인 토론영역이 필요하며 수소환원제철소가 성공을 해야만이 탄소중립도 성취할수있다"며 "포항지역의 모든 시민사회, 공동체, 지역언론 등이 머리를 맞대 보자"고 주장한 후 포럼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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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연대는 23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장에서 '탄소중립 수소환원제철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대표가 지난 5월 “지금은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의 시대이며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수소환원제철에 대한 공적인 토론영역이 필요하며 수소환원제철소가 성공을 해야만이 탄소중립도 성취할수있다"며 "포항지역의 모든 시민사회, 공동체, 지역언론 등이 머리를 맞대 보자”고 주장한 후 포럼을 열게 됐다.
포럼에서는 김영식 전 이엠솔루션 수소&환경 총괄본부장이 ‘수소경제와 수소환원제철’, 최만규 ㈜대영엔지니어링 환경사업부이사가 ‘수소환원제철 환경영향평가,지나온길과 나아갈길’, 이부용 경북매일신문 경제부 부장이 ‘수소환원제철 도입과 기업경쟁력’, 하준수 고려대 미래건설환경융합연구소 연구교수가 ‘탄소중립과 한국경제’,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공동대표(전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가 ‘수소환원제철의 포항지역사회 경제적 사회적 의의’ 에 대해 발제한다.
손종수 공동대표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이 포항의 모든 탄소중립운동보다도 더 절실한 것이 현재 기후위기상황에 대한 저의 진단이며, 탄소중립운동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확대해야만 포항과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다"며 "이번 포럼으로 포항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는 지난 4월14일 발족식을 갖고 ‘2050탄소중립’이라는 전 사회적, 전 시민적 목표를 성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포항,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경제’를 바라는 시민들과 함께 포항시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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