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서건창 & 한준수 출전 '전날 라인업 동일'…챔필 '진공 바람 분사기' 등장 재정비 중 [광주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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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전날(우천취소)과 동일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리온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KIA는 소크라테스(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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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전날(우천취소)과 동일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리온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KIA는 소크라테스(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축했다. 선발 양현종.
우천 취소된 전날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이다. 특히 직전 경기인 지난 14일 광주 SSG전(13-4 승리)과 비교하면 최원준이 2번 타자 상위 배치, 변우혁 대신 서건창이 선발 1루수로 출전한다. 이어 한준수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KIA 선발 양현종은 올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3.81을 올리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선 삼성 마운드엔 데니 레예스가 올라온다. 레예스는 8승 3패 평균자책점 3.64를 마크 중이다. KIA를 상대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한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오후 4시 기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내야 그라운드에 물 웅덩이가 생겼다. 이에 커다란 스펀지와 진공 바람 분사기를 동원해 그라운드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는 어느정도 효과가 보인다. 폭우가 그친 오후 3시 30분경 챔피언스 필드 내야 그라운드엔 4개의 물 웅덩이가 보였으나, 현재는 모든 물 웅덩이가 없어진 상태다.
사진=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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