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 난청 어린이 위한 ‘KT꿈품교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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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아동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이 전남대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늘(17일) KT,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게 '난청아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대어린이병원에 'KT꿈품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KT꿈품교실 개소로 재활의 범위를 치료와 재활 중심에서 사회적응 재활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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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난청아동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이 전남대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늘(17일) KT,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게 '난청아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대어린이병원에 ‘KT꿈품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꿈품교실은 인공와우 수술이나 보청기 착용 후 재활 중인 난청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KT의 지원을 받아 운영 됩니다.
KT 꿈품교실은 국내에서는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제주대병원에 이어 세번째로 설치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올해 언어 음악 재활치료 등 프로그램을 포함해 환아 가족들을 위한 힐링 캠프, 인공와우 기기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KT꿈품교실 개소로 재활의 범위를 치료와 재활 중심에서 사회적응 재활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꿈품교실에 대한 문의는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062-220-6913)으로 하면 됩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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