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규 2집, 발매 5일 만에 200만장 넘게 팔려…4번째 밀리언셀러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언톨드'가 발매 5일 만에 200만장 넘게 팔렸습니다.

오늘(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를 보면, 지난 12일 나온 이 앨범은 16일까지 211만 3143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디멘션:딜레마'가 발매 후 첫 1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81만 장을 기록했으며 이후 미니 3집 '매니페스토:데이 1'이 124만 장, 미니 4집 '다크 블러드'가 132만 장,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가 187만 장이 판매됐습니다.

또 지난 1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도 일본 발매 첫날 10만 여 장이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엔하이픈은 앞서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0개의 앨범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습니다.

'로맨스:언톨드' 앨범의 타이틀곡 '엑스오'는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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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