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날씨 요정 맞네' 장마의 꿉꿉함도 이긴다 '상큼 조이 매직'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팬송 Sweet Dreams' 발매 예정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되는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석했다. 

조이는 주름 밴딩이 들어간 초미니에 블랙&화이트 크롭 티셔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으로 등장했다. 우산에는 곰돌이 무늬가, 숄더백에는 곰돌이 인형이 포인트 되며 사랑스러움을 끌어올렸다. 

특히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이날, 조이가 등장한 시각에 비가 그치며 마법 같은 '날씨 요정' 면모를 드러냈다. 조이는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선보인 뒤 녹화장으로 향했다.  

조이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4일 'Cosmic'(코스믹)을 발매했다. 이후 레드벨벳의 데뷔일인 8월 1일에는 팬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레드벨벳은 8월 1일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8월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총 5개 지역에서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2024 Red Velvet FANCON TOUR )'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