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침수사고 대비 ‘인공지능(AI)기반 침수 예측 시스템’ 관심

곽선정 2024. 7.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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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비한 '인공지능(AI)기반 침수 예측 시스템'이 운행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광주 북구 용전동 월출 지하차도와 주변 지역 등 4곳에서 AI 기반 침수 예측·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앞으로 광주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 내 AI데이터센터와 연계해 광주형 지하차도 침수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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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사진 제공: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장마철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비한 '인공지능(AI)기반 침수 예측 시스템'이 운행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광주 북구 용전동 월출 지하차도와 주변 지역 등 4곳에서 AI 기반 침수 예측·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 TV와 비접촉 수위 센서를 결합한 것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과 차량 등을 식별하고, 오차 범위 5mm이내 수위 데이터를 확보해 침수 상황을 예측합니다.

또 지하차도 진입 전 150m와 300m 지점에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침수 정보를 알려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단은 앞으로 광주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 내 AI데이터센터와 연계해 광주형 지하차도 침수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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