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순찰차 난동…5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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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의 순찰차에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서 만취한 채 운전 중인 택시기사 60대 B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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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에서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의 순찰차에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서 만취한 채 운전 중인 택시기사 60대 B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를 세워두고 도망가는 B씨를 쫓아가 추가 폭행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순찰차 안에서도 앞좌석을 발로 차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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