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아이돌하길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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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아이돌로 활동하며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연은 전날 웹예능 '미미미누' 채널에 출연해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함께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소개했다.
또한 소연은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에게 "제 직업을 동경하면서 되고 싶다고 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맙고 다 응원하고 싶다"고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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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아이돌로 활동하며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연은 전날 웹예능 '미미미누' 채널에 출연해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함께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소개했다.
소연은 "하루에 세 번 운동을 할 때도 있다"며 평소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실제 식단을 공개한 그는 "아침에는 사과를 땅콩버터에 찍어 먹는다. 소화가 잘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 연습실에 도착한 뒤 소연은 미미미누와 신곡 '클락션(Klaxon)'의 안무를 익혔다. 일명 '짱구춤'에 대해 소연은 "훅 부분이 정말 중요해서 안무를 10개를 받았다. 바다, 하와이 같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안무 선생님이 짱구처럼 짜주셨다"며 탄생 비화를 밝혔다.
미미미누의 디렉팅을 맡으며 시간을 보낸 소연은 "태어나자마자 가수를 계속 꿈꿨던 것 같다. 가수가 될 것 같았고, 가수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성인이 되면 친구가 한 명 있는 것도 어려운데 저한테는 4명의 친구가 있다. 마음이 맞고 같은 꿈을 꾸는 5명이 모여 있어 아이돌 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소연은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에게 "제 직업을 동경하면서 되고 싶다고 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맙고 다 응원하고 싶다"고 격려를 보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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