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복귀의사 없는 전공의 계약 만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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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련병원에 미복귀 전공의들을 사직처리하라고 한 시한(15일)이 경과한 가운데 충북대병원의 경우 복귀한 전공의가 1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전공의 108명의 복귀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만약 이들중 미복귀 의사가 명확한 전공의들은 앞서 4명 처럼 2월29일자 계약만료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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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련병원에 미복귀 전공의들을 사직처리하라고 한 시한(15일)이 경과한 가운데 충북대병원의 경우 복귀한 전공의가 1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측은 최근 전공의들에게 복귀 의사를 타진했지만 112명 가운데 108명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고, 4명은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병원측은 복귀 의사가 없는 전공의 4명에 대해 2월29일자로 계약만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전공의 108명의 복귀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만약 이들중 미복귀 의사가 명확한 전공의들은 앞서 4명 처럼 2월29일자 계약만료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반기 전공의 모집규모는 내부 검토중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충북대병원에는 전공의가 2명만 남아 진료하고 있는데 이들은 3월에 일찌감치 복귀한 인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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