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 섞었더니 눈물나게 맛있다”…6일새 50만개 팔린 맥도날드 햄버거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7.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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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주 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깔끔한 맛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매력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보내주시는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이번 신메뉴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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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한국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11일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머핀을 선보였다.

해당 메뉴들은 경남 진주의 진주 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가 주재료로 사용됐다.

특히 이번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알싸한 매운맛과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맛있게 매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는 평가다.

아침 메뉴인 ‘맥모닝’으로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출시 6일 만에 약 8만개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같은 날 출시된 음료 메뉴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역시 현재까지 약 1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산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해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고 국내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주 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깔끔한 맛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매력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보내주시는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이번 신메뉴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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