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특집 다큐 '인생노포 in 아시아', 베트남 VTV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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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공동으로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인생노포 in 아시아'가 베트남에서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3주간 전파를 탄다고 17일 밝혔다.
'인생노포 in 아시아'는 한국, 베트남, 일본, 대만 등 아시아의 오래된 식당 '노포(老鋪)'를 통해 아시아의 닮은 듯 또 다른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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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MBC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공동으로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인생노포 in 아시아'가 베트남에서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3주간 전파를 탄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목포MBC에서는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3주간 방송된다.
'인생노포 in 아시아'는 한국, 베트남, 일본, 대만 등 아시아의 오래된 식당 '노포(老鋪)'를 통해 아시아의 닮은 듯 또 다른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는 제1부 다정하게 주름진 맛, 제2부 맛의 미스터리, 제3부 위대한 생존기로 구성된다.
노포 주인장과 단골 손님의 휴먼 스토리로 시작해 아시아만의 음식 DNA를 추적하고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노포의 인문학적인 배경까지 탐구하게 된다.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김윤상 PD는 “아시아 각국의 노포 이야기를 통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공유하고 ‘아시아다움’이라는 문화적 동질성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생노포 in 아시아'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방송 스탭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 현장에도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진정한 의미의 국제 방송 교류 및 공동제작을 실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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