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사업자 우선협상대상 '파머스푸드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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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 부산항(북항) 재개발부지 내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개경쟁 입찰한 결과 ㈜파머스푸드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파머스푸드랩과 운영계획에 관한 세부 협상을 벌여 다음달 중 최종사업자를 정하고, 준비 기간을 거쳐 연내에 마리나 상업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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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년간 수변카페, F&B, 상가, 숙박시설 운영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 부산항(북항) 재개발부지 내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개경쟁 입찰한 결과 ㈜파머스푸드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파머스푸드랩과 운영계획에 관한 세부 협상을 벌여 다음달 중 최종사업자를 정하고, 준비 기간을 거쳐 연내에 마리나 상업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 향후 최장 10년(5년+5년)간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수변카페, F&B, 상가,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게 된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북항) 재개발 부지 내 마리나 상업시설이 개장하면 재개발구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기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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