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하계방학 병원 임상 데이터 활용 AI 기초교육'

유순상 기자 2024. 7.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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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건양대의료원에서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하계방학 병원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공학 계열 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술 개발자를 양성하고, AI 기초 이론 학습과 데이터 활용 실습 교육으로 AI 기초 및 활용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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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가 학생 및 센터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건양대의료원에서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하계방학 병원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공학 계열 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술 개발자를 양성하고, AI 기초 이론 학습과 데이터 활용 실습 교육으로 AI 기초 및 활용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45시간에 걸쳐 ▲실무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인공지능 개념부터 파이썬 기반 개발까지 한꺼번에 수행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 ▲병원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K-Health 국민의료 AI 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 일환으로 설치된 건양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안심존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대전형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운영하는 게 목표다.

건양대학교병원 의료데이터안심존은 기업, 연구자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분석 시스템과 분석 도구 활용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향상된 보안 환경의 개인 분석실 22석과 그룹 분석실 4석, 고성능의 CPU 및 GPU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조용석 교수는 “건양대의료원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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