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솔 출연진 논란?'…21기 옥순, 학폭 의혹 부인 "개명은 입시 때문"
이정민 기자 2024. 7. 17. 16:00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나는 솔로' 21기 출연자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 남녀들의 만남이 방영됐다. 이날 등장한 21기 옥순은 1995년생으로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 A씨가 나타났다. A씨는 "옥순과 동창인데 일진이었어요. 아닐 수도 있는데 대구 출신에 무용을 했다고 해서...성형해도 알아보겠다. 손이 떨린다"며 옥순이 개명도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옥순의 과거를 안다. 개명 전 이름도 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동창이라고 밝힌 여러 누리꾼들이 옥순이 일진이었고 학교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옥순 개인 소셜미디어에 “학폭 사실인가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옥순은 "학폭 아니에요! 개명도 고2 때 무용 입시 때문에 했고, 고3 때 이서율로 졸업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를 한 동네에서 다 졸업했어요.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게요"라고 답하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21기 옥순이 출연하는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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