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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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지난 16일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 대회는 올해 6회째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주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및 교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이들은 9월에 개최될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도 참여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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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지역구 행사, 주민자치센터 통한 참여로 축제 분위기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북구청이 지난 16일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 대회는 올해 6회째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주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및 교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총 10개팀 이 참가한 대회는 노래·연주부문과 풍물·댄스부문 2개 분야로 나눠졌다. 첫 무대는 관음동의 '원더풀난타팀'이 풍물놀이와 챠밍댄스, 오카리나·하모니카 연주, 고전무용, 줌바댄스, 기타 연주 등을 선보였다.
두 번째 팀은 지난해 수상팀인 노원동 노원노래교실 합창단팀과 태전2동 목련무용단팀이 화려한 율동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초청가수 황태자 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대가 끝난 후에는 노래·연주부문의 경우 관문동 관문 오카리나팀이 풍물·댄스부문에서는 고전무용을 선보인 복현2동 빛나래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들은 9월에 개최될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도 참여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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