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 '작은 거인' 미드필더 김현욱 영입…"공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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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작은 거인' 미드필더 김현욱(29)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래고-한양대 출신인 김현욱은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김현욱은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김현욱은 "좋은 팀에서 멋진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건 매우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라며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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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작은 거인' 미드필더 김현욱(29)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래고-한양대 출신인 김현욱은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강원FC와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최근 김천 상무에서 전역했다.
김현욱은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160cm의 단신이지만, 민첩성을 활용한 공간 활용력이 매우 뛰어나며 과감한 중거리 숏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몸을 사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작은 거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현욱은 "좋은 팀에서 멋진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건 매우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라며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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