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선·동수정, 광주서 8월 3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장아름 2024. 7. 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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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피아니스트들이 사제 간의 특별한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계명선 이화여대 음대 교수와 피아니스트 동수정은 8월 3일 오후 7시 30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계명선&동수정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계명선 교수는 이화여대와 독일 뮌헨 국립음대 피아노과 마이스터와 실내악 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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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선&동수정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피아니스트 동수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중견 피아니스트들이 사제 간의 특별한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계명선 이화여대 음대 교수와 피아니스트 동수정은 8월 3일 오후 7시 30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계명선&동수정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부 무대는 각각 피아노의 대가와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클레멘티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B플랫 장조(Sonata for 2 Pianos in Bb Major Op.12-5)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Sonata for 2 Pianos in D Major K.448)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그리그가 편곡한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장조(Sonata for 2 Pianos in G Major Kv.283),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Ungarische Rhapsodie No.2) 연주가 이어진다.

계명선 교수는 이화여대와 독일 뮌헨 국립음대 피아노과 마이스터와 실내악 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피아니스트 동수정은 이화여대에서 석·박사를 이수하며 계 교수와 인연을 맺었고, 이화여대 음대 초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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