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흰 오소리 확인…“알비노 현상 추정”

최정민 2024. 7.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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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가 야생생물 보호단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흰 오소리를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흰 오소리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포착된 것으로 백색증 또는 선천성 색소결핍증이라고 불리는 알비노 현상 탓에 온몸이나 털이 하얗게 발생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알비노나 루시즘 동물이 출현할 확률은 수만분의 1에 불과해 예로부터 흰색 동물은 상서로운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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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출처 : 지리산국립공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가 야생생물 보호단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흰 오소리를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흰 오소리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포착된 것으로 백색증 또는 선천성 색소결핍증이라고 불리는 알비노 현상 탓에 온몸이나 털이 하얗게 발생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알비노나 루시즘 동물이 출현할 확률은 수만분의 1에 불과해 예로부터 흰색 동물은 상서로운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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