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과수원예·식량작물분야 지원 수요조사…내달 9일까지

장인수 기자 2024. 7. 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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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9일까지 내년도 과수원예·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와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조사 대상이다.

식량작물분야는 농산물건조기 등 기존에 역점 추진하는 사업 외에 생산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내년도 지원사업 계획수립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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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재배 농업인·생산자단체 대상
사과재배 단지(자료사진)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9일까지 내년도 과수원예·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와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조사 대상이다.

과수원예분야 대상사업은 시설하우스, 포도간이비가림, 우산식덕시설, 과수방제기 등이다. 식량작물분야는 농산물건조기 등 기존에 역점 추진하는 사업 외에 생산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조사한다.

농업시설물 희망 농가는 시설물 설치 관할 읍·면사무소, 농기계류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조사 이후 사업성 검토와 예산 상황을 파악해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내년도 지원사업 계획수립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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