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수해 복구 돕자" 광주시 자원봉사단 8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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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에 자원봉사단 80명을 파견한다.
광주시는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80여명을 파견하고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지난해 7월에도 논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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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에 자원봉사단 80명을 파견한다.
광주시는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80여명을 파견하고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에서 침수 가옥과 하우스 물빼기, 작업·오물 제거 및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과 관계기관 후원물품인 음료·라면·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26일 익산시에서 피해복구 중인 군인 1000명의 식사 지원을 위해 밥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거나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지난해 7월에도 논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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