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영방송서 韓 제품 판매왕 서바이벌 'KING OF SALES 시즌2' 제작

장도민 기자 2024. 7.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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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영방송 채널5(Ch5)가 지난 2022년 방영했던 한국 제품 판매왕 선발 프로그램 'KING OF SALES'의 시즌2를 제작한다.

KING OF SALES는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식품 등 50여가지 제품을 태국 현지 판매 전문가들로 구성된 42명의 참가자에게 판매하게 해 판매왕을 선발하는 K-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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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SALES'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태국 공영방송 채널5(Ch5)가 지난 2022년 방영했던 한국 제품 판매왕 선발 프로그램 'KING OF SALES'의 시즌2를 제작한다.

KING OF SALES는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식품 등 50여가지 제품을 태국 현지 판매 전문가들로 구성된 42명의 참가자에게 판매하게 해 판매왕을 선발하는 K-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 방송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KING OF SALES' 시즌2 역시 Ch5를 통해 3개월간 인플루언서, 보험왕, 자동차 판매 매니저 등 참가자에게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판매하게 하고 그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자 김도형 PD는 "KING OF SALES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그 동안의 방송 노하우와 유통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제조하고도 해외 판로 개척 및 해외 수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제조사와 중소기업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는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꾸준한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K-PRODUC를 전문으로 하는 TK(Trend Korea) 플렛폼으로 발전시켜 한국식 페이 결재 시스템으로 새로운 유통 한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KING OF SALES'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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