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적극 행정' 노력 인정 받아...행안부 장관상 수상

경기=이민호 기자 2024. 7. 17.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는 72개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상위 6위 안에 들어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는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2차 공정 개발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4년 연속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행안부장관상)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