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시영, 근육 다 가리니 청순 각선미... 20대 울고 갈 미모

[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상큼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6일 "비 오기 전 나들이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시스루 블라우스에 짭은 바지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또한 파란색 두건을 쓴 이시영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미소를 지으며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너무 동안이네요. 옛날이랑 똑같다. 여전히 아름다워요. 근황 자주 올려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인 이시영은 2008년 데뷔해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시영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복싱 선수로도 활봉한 바 있다. 그는 2010년 복싱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복싱을 접하게 됐으며 2010년 11월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여자부 -50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3에 출연한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