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메이커축제 ‘모두 다와락’ 개최

19일 오후 5시부터 서구 꼼지락발전소 1층 로비서 진행
메이커 체험부스 운영...다양한 체험활동 및 볼거리 제공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오는 19일 메이커 축제 ‘모두 다와락’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Maker)’는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제작(DIY)하는 사람을 일컬었지만, 최근에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융합하여 진행하는 모든 생산기반 활동을 통칭한다.

'모두 다와락' 메이커 축제 포스터.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행복진흥원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런 문화를 체험하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메이커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 체험부스 운영, 모두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꼼지락발전소 1층 로비에서 오후 5시부터 7시30분 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미스큐)가 축하공연을 펼쳐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꼼지락발전소의 지난해 ‘메이커 축제’ 모습.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깊은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