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고향주부 경북도지회 폭우 피해 복구 지원

유건연 기자 2024. 7. 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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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복구 지원 활동에는 고향주부모임 클린봉사단과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사과 농가를 방문해 과원 정리와 낙과 과일 수거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향주부모임은 재난 발생 시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클린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강정미 회장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과 농민을 위해 고향주부모임 클린봉사단은 복구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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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 클린봉사단 등 30여명 봉사 활동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와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는 17일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과 함께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시 남후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사진).

이날 복구 지원 활동에는 고향주부모임 클린봉사단과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사과 농가를 방문해 과원 정리와 낙과 과일 수거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향주부모임은 재난 발생 시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클린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강정미 회장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과 농민을 위해 고향주부모임 클린봉사단은 복구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과 농업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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