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 수익률 '시중은행 1위'

이병권 기자 2024. 7. 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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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올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3.6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올해 2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DC형이 13조2000억원, 개인형IRP 14조3000억원으로 전 사업자 중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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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올해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CI

KB국민은행이 올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3.6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3.73%, 9.42%를 기록해 시중은행 중 2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DC형은 17년 연속, 개인형IRP는 14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2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DC형이 13조2000억원, 개인형IRP 14조3000억원으로 전 사업자 중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로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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